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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관심

나트랑여행 그림같은 혼땀투어_날씨와 옷차림

 

베트남 여행이 막 뜨기 시작하면서

한창 핫했던 관광지가 아마 다낭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나트랑여행 많이 다녀오시죠

과연 나트랑은 어떤 도시일까요?

음... 막상 완전 더운 여름날씨는 아니었습니다.

 

덥긴 하지만 습해서 더운 느낌이고

실제로 온도가 30도가 넘거나 이러진 않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나트랑 여행시에는 무엇보다 긴옷들을 챙겨야 하고

모자와 선글라스 그리고 썬크림은 더 기본적인 준비물이겠죠?

 

 

 

나트랑 빈펄리조트에서 혼땀까지는 배로 15분정도 타고 이동을 합니다

물론 이 비치에서 마음껏 놀거나 스노쿨링을 하기도 하지만

날씨가 너무 안좋거나 파도가 심한 날에는 스노쿨링은 잠시 쉬고

물에서 마음껏 놀게끔 해주는 걸로 만족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해변에 그리던 매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코코넛 음료를 먹는 맛은 정말이지 육지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코코넛에 빨대로 꽂고 먹는데 와우 맛있는 느낌 정말 좋습니다.

생각보다 싱겁지 않고, 티비에서 볼때랑은 다른 고소함이 있습니다.

그냥 보기엔 망고주스가 더 맛있어 보이지만

사실 실제로도 망고주스가 더 맛있는건 어쩔수없는 현실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따뜻한 비치에서 놀고 먹고 하다가

툭툭이라 불리우는 골프장 그 차같은걸 타고 올라가면 

머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드디어 나오게 됩니다.

 

 

 

물론 머드를 즐기기 전에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를 합니다.

밥이 동남아라 그런지 날리는 쌀알이라서 금방 배가 부르기도 하고

또 금방 꺼지기도 하는 단점은 있지만

베트남 음식은 전반적으로 너무 맛있고 다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맛이 더 많았습니다.

 

고수나 향신료가 들어간 것들에 크게 예민한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겠지만

막상 그렇게 나쁘진 않으니 다들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

 

날씨가 완전 여름날씨이지만 그래도 뭔가 저는 완전 반팔보다는

얇은 남방 하나 가져가서 계속 걸치게 되더라구요

팔이 따갑다고 해야 될까요? 그래서 무조건 짧은 것보다는

 

여벌의 옷들은 필수로 챙기시고

모자는 필수에요 진짜로 얼굴이 그을리게 되기 때문에 잘 챙기셔야 합니다.